기본적인 셋팅변경과 중간점검 요령.
* 셋팅 변경 요령 몇가지..* (아래내용은 차량의 토우인&아웃, 캠버, 지상고 등이 셋팅을 맞췄을때임)
1. 주행중 코너링에서 언더스티어(코너가 크게)가 난다
- 리어 쇽포지션을 낮춘다. (쇽 포지션은 낮출수록 그립은 떨어집니다.)
- 프론트 타이어의 도수를 높은걸 사용한다. (리어타이어 도수가 낮을수록 뒤가 말립니다.)
- 리어쇽은 그대로 두고, 프론트 쇽 포지션을 올린다. (높힐수록 그립 상승하겠죠)
- 리어 디프오일의 방수를 낮춘다. (디프오일의 점도가 낮을수록 코너는 퀵 해집니다.)
2. 주행중 코너링에서 오버스티어(코너에서 뒤가 획~) 가 난다.
- 리어 쇽포지션을 높힌다. ( 리어의 그립을 상승시켜 뒤가 버텨주게 해줍니다.)
- 프론트 쇽 포지션을 낮춘다. (리어는 그냥 둔채로 프론트만 변경)
- 리어 디프오일의 점도수를 높힌다. (일반적으로 여름에는 10만방을 사용해도 무관합니다.)
- 바디의 날개 포지션을 약간 뒤로 이동 (리어윙의 옆날개를 꼭 붙여주고 뒤로 이동하면
뒤가 많이 버티게 됩니다.)
3. 차량이 코너 및 핸들 조작시 차가 움찔움찔 쏠릴때
- 쇽 오일 점도수를 높힌다. (고속의 큰 코너가 아닌 짧고 지속적인 코너에서는 큰 효과 없음)
- 쇽 오일은 차량 조립할때 600# 이 들어있습니다. 선수가 아닌 엔조이유저들은 그냥 600#
유지 하시고 변경하지 마세요.
- 쇽 스프링은 기본킷트에 1.7mm 짜리가 들어있는데, 옵션으로 1.8->1.9->2.0 등등 하드한것
들이 나옵니다. 기온의 상승과, 쇽오일의 점도수를 고려하여 하드한 스프링으로 교체하면
차량의 롤링과 그립을 잡을수 있습니다.
4. 수시 점검 사항
- 몇번의 주행후, 및 데미지를 먹은 후에는 항상 쇽을 차량과 분리시킨채로 서스펜션의 움직임을
채크합니다. 손으로 서스펜션을 들었다 놨을때 바로바로 떨어지는 부드러움을 유지해야합니다.
- 쇽이 장착된 채로 서스펜션을 손으로 쑥~ 눌러 쇽이 부드럽게 끝까지 떨어지지 않을때는 쇽 오일
을 보충해주는것이 좋습니다.
- 뒷바퀴를 힘껏 돌려 스퍼와 피니언의 돌아감을 체크합니다. 부드러운 소리가 나지않고, 쇠갈리는
소리, 뭔가 낀듯한 답답함 등 눈과 소리로 판단할수 있습니다.
- 차량이 충격을 먹은 후에는 별 이상이 없더라도 업라이트, 서스펜션암 등에 금이가 있는지 수시로
점검 합니다.
- 전자 장비의 전선들이 까진곳이 없는지 수시 점검합니다. 전선이 까져 노콘나면 페일도 소용 없습
니다.
5. 주행중 점검사항
- 차량의 주행시 엔진소리 이외에 쇠갈리는 소리, 탁탁거리는소리 등등은 베어링 및 스퍼&피니언이
맛이 간 경우가 많으니 주행을 중단하고 필히 점검합니다.
- 주행중 충격을 먹은후 정상은 아니지만 약간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주행을 중단하고 점검
합니다. 약간의 이상이 발생한걸 무시하고 그냥 주행하다가 더 큰 견적이 날수도 있습니다.
- 주행중 앞전 주행보다 코너링에서 둔하다면 수신기 베터리를 의심 해볼수 있습니다.
- 리어윙은 아주 중요합니다. 상한곳이 없는지 날개는 떨어지지 않았는지 점검합니다.
6. 엔진
- 트리트먼트 오일은 주행이 끝난후 엔진이 완전히 식은 후에 도포합니다. 식기전에 차가운 트리트
먼트 오일을 뿌리면 슬리브가 팽창한 상태로 굳기때문에 엔진압이 많이 약해질수 있습니다.
- 주행중 쇠갈리는 소리가 나면 차량 자체적 뿐만이 아닌 엔진 베어링이 맛이 가서 그럴수 있습니다.
분해해서 베어링 점검 꼭 해야합니다. 무시하고 계속 굴리면 엔진의 다른 부속이 고장납니다.
- 스러스트 베어링은 수시 점검합니다. 구리스는 자주 발라주고, 베어링의 볼이 이상이 없는지
자주 점검합니다.
- 연료 호스는 가끔 교체해 줍니다. 연료호스는 오래되면 연결부위가 늘어나 연료나, 압이 세는
경우가 있습니다.
- 연료통은 가끔씩 연료를 3/1만 채워 흔들어서 확~ 쏟아버려 내부 청소를 해줍니다. 연료 주유중
이물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. 미세 이물질은 엔진에 적.